수연세안과는 올레이저 수술 방식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습니다.
올레이저 수술의 원천 기술에 있어서 독보적 우위를 갖고 있는
독일 슈빈트 사의 가장 고 사양 장비인 아마리스 레드
(AMARIS 1050 RS)! 이를 통한 perfect 올레이저 라섹.
수연세안과의 올레이저는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아마리스 레드의 숨겨진 기능을 찾아내어, 라식 라섹 없이,
상피에 대한 올레이저 방식만으로 원추각막과 부정난시를
치료하는 올레이저 Masking Skill 의 실현.
기존의 편견을 깨다. EX 500 을 이용한 완벽한 올레이저의 실현.
적은 절삭량, FDA 승인, 그것도 고도 근시, 난시까지도 승인을
받을 정도의 뛰어난 안전성의 EX 500. 여기에 올레이저 수술의
장점까지 더하다.
상피층이란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 사람 몸으로 치면 피부처럼
가장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각막 실질부 절삭량을 최소화 하고, 각막 절편관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상피층 제거 과정은 라섹 수술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수술 과정이지만, 상피를 제거한다는 것은 피부를 벗겨내는 것과 마찬가지의 의미로, 각막에 상처가 나고 있다는 신호를 강하게 주어, 통증을 유발함과 더불어 면역 반응 역시 강하게 일으키게 되고, 그 결과 스테로이드 안약을 상대적으로 오랜기간 사용하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상피를 제거하고 다시 아무는 과정을 얼마나 덜 자극적이고, 부드럽게 넘어가게 하는가가 수술 후 통증이나 회복 반응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레이저로 상피를 벗기는 올레이저 방식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최적의 상피 제거 방식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레이저 장비의 기술적 지원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브러쉬 상피 제거 방식에 비해 우위를 갖지 못했던 이유는, 사람마다의 각막 상피 두께가 다른 부분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하는 숙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많은 환자분들이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일 수 있어,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평균적인 각막 상피 두께 층을 갖는 경우라면 올레이저 과정에서 레이저에 설정된 평균치로 각막 상피를 제거했을 때, 큰 무리 없이 상피층이 벗겨지고,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이게 되나, 상피층이 평균보다 유난히 두껍거나, 얇은 경우에는 레이저에 셋팅된 값대로 상피를 제거할 경우, 상피층이 다 제거되지 않고 남거나, 오히려 상피층뿐만 아니라 실질부까지도 제거되는 등의 편차가 커져, 수술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이 점이 브러쉬에 비해 갖는 가장 큰 단점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존의 각막 상피 두께층을 측정할 수 있는 여러 장비가 개발되어 왔으나, 어느 것도 극도로 얇은 각막 상피 두께층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없어, 이 부분은 오랫동안 안과 학계의 난제로 남아 있었으나, 각막 상피 두께 층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정밀 장비 알티뷰( RTVue® )가 나오게 되면서 이 부분을 깨끗하게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수연세안과의 모든 올레이저 방식은
RT Vue 를 이용한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상피 두께층을 부위별로
정교하게 측정, 이를 다시 레이저 셋팅값에 반영시켜 이루어집니다.
아마리스 레드의 스마트 펄스 기능에 더해, 개개인의 상피 두께층을 반영한
완벽한 맞춤 방식의 올레이저 수술은 그 이전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수연세안과의
아마리스 레드 올레이저 수술 방식이
타 병원의 올레이저 수술 방식과
크게 다른 점 중 하나가 됩니다.
수연세안과의 올레이저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Trans PRK 모드에서 특수 프로그램을 이용, 상피층 절삭량을 직접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고, 이에 더하여, 레이저 면적을 조절하여 상피층 절삭량을 추가적으로 미세 조정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연세안과의 의료진은 다양한 수술 부작용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마리스의 Trans PRK 가 아닌 또 다른 특수 방식의 올레이저, PTK 및 Trans PTK 모드를 조절하여, 불규칙한 각막이나 부정난시를 치료하는 매우 고난이도의 수술 ( 마스킹 스킬 )을 국내 최초로 시행,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치료 전
PTK 올레이저 방식으로 치료하기 전 각막.
우측 각막 하단부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각막이 변형되어 부정난시가 생긴 부분
치료 후
PTK 올레이저 방식으로 부정난시를 치료한 뒤 각막.
우측 하단부의 파란색 부분이 사라지고,
각막 상피층이 균질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레이저 라섹은 아마리스 레이저 시리즈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아마리스는 상피절삭레이저와 각막실질 절삭 레이저를 끊김 없이 한 번의 레이저 조사에서
모두 해결되도록 하고, 그 실제적 기술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기에, 올레이저 수술 방식이 학계에 인정받는데
가장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막의 상피층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반영할 수 없어서,
그 기능이 오랜 기간 퇴색되어 왔으나, 각자의 각막 상피 두께 층을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올레이저 수술 분야의 발전은 급성장 하게 됩니다.
본원의 의료진들은 이처럼, 개개인의 각막 상피층의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EX 500 과 연동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마침내 EX500 으로도 브러쉬의 도움 없이
전적으로 레이저만으로 상피를 제거하고, 최상의 결과를 나타내는 올레이저 방식을 정립하였습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각막 절삭량이 적고, 특히 고도 근시 난시까지도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장비인 EX 500 으로 올레이저 수술을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수술의 안정성이
또 한 단계 높아짐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증례는 근시 -10.50 디옵터, 난시 -1.25 디옵터의 초고도 근시 난시를
EX 500 올레이저 방식으로 교정한 경우입니다.
위의 사진은 전체 각막 두께 (좌측의 2개 이미지 )와 상피층의 두께 (우측의 2개의 녹색 이미지)를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는 알티뷰( RTVue® )사진입니다.
상피층의 두께를 부위별로 보여주므로, 그 변화 양상을 고려하여,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EX 500 의 상피 제거층 모드의 설정을 변환합니다.
이를 이용해 실제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상피층 두께가 연동된 레이저 빔이 각막의 상피층과 실질부를 모두 교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브러쉬나 알코올의 사용은 전혀 없게 됩니다.
7.3 mm 전후의 큰 야간 동공크기를 갖는 눈의 특성을 고려하여, EX500 의 장점인 좌측 사진은 동공보다 넓게 조사된 EX 500 의 올레이저 라섹 수술 결과를 보여주는 각막 사진,
수술 결과, 양안 모두 1.0 이상의 나안 시력 결과를 가져왔으며, 근시 난시를 모두 합쳐 -11.75 디옵터의 굴절 돗수 모두 정시안에 접한 상태로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수연세안과 실제 증례
EX500의 우수한 성능이 올레이저 수술 방식을 통해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한 저희 수연세안과 의료진은 이미 수 년 전부터 EX500 의 PTK 모드를 활용한 올레이저 라섹 방식을 성공하고 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하지만, 상피제거 시 조사되는 레이저와 실질부 절삭 시 조사되는 레이저와의 연속성이 없어 수술 중 복잡한 프로그램 변환을 해야 하고 주변과 중심 조사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보정해야 하기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했음을 감안할 때, 이 번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갖는 의미는 크다 하겠습니다.
스트림라이트 수술 방식은 기본적으로 EX500의 절삭모드 중 하나인 Wavefront Optimized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Wavefront Optimized 방식이란 주변부로 갈수록 소실되는 빔의 에너지를 보정하여 절삭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스트림라이트 수술 시 상피제거에 적용되는 레이저 패턴은 이러한 Wavefront Optimized 방식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서는 EX500의 여러 모드 중 Wavefront Optimized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무조건 올레이저만으로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EX500의 다른 수술 모드는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기에, 스트림라이트 방식을 사용할 것인가, 브러쉬를 사용할 것인가는 환자의 눈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사의 정확한 판단하에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